대표 인사말

안녕하세요. 동탄시민연대 대표 윤창원입니다.
동탄은 저에게 단순한 주소지가 아닙니다. 지난 20년간 제 가족의 삶이 오롯이 담긴 소중한 터전입니다.
저는 2004년 4월, 동탄신도시 첫 분양 당시 시범단지에 입주한 이후 지금까지 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동탄 사람’입니다. 동탄에서의 삶이 따뜻했기에 제 부모님과 형제들까지 모두 이곳으로 이주하여, 이제는 온 가족이 함께 이 도시의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두 자녀를 키우는 평범한 가장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교육 환경과 안전한 생활 공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깊이 체감하며 살아왔습니다.
“도시는 행정구역 이전에, 시민의 일상이 쌓여 만들어지는 공동체입니다.”
동탄신도시의 태동기부터 성장기까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늘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 동탄신도시입주자연합회 부회장과 회장을 두 차례 역임하며 주거, 교통, 교육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들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모으고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1동탄 입주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동탄시민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도시의 발전에 있어 물리적인 성장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길 시민의 참여와 기록, 그리고 공동체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동탄은 신도시이지만 결코 뿌리 없는 도시가 아닙니다. 금곡리, 목리, 반송리, 방교리, 산척리, 석우리, 송리, 신리, 영천리, 오산리, 장지리, 중리, 청계리 등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마을과 삶의 역사 위에 지금의 동탄이 존재합니다. 오늘의 동탄은 행정이나 개발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살아온 시민들의 시간과 노력, 그리고 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완성된 도시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동탄시민연대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기록하고, 정보를 나누며, 도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시민 플랫폼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동탄시민연대 홈페이지는 시민의 기록이 도시의 역사가 되고, 시민의 참여가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열린 공간이 될 것입니다.
동탄시민연대는 특정 정당이나 정치적 목적, 또는 특정한 이익을 위한 조직이 아닙니다. 오직 동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순수한 시민 기반의 공익 플랫폼입니다.
동탄의 가치는 시민이 만들어 왔고, 그 행복은 각 가정의 평온함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동탄시민연대는
동탄의 과거를 소중히 기록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으며,
미래 세대에게 자부심 있는 도시를 물려주기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겠습니다.
동탄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동탄시민연대의 가장 큰 힘입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록과 목소리가 모여 동탄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동탄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시민이자, 여러분의 이웃으로서, 동탄시민연대는 묵묵히, 그리고 꾸준히 시민 곁을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탄시민연대 대표 윤창원
